해평들녘에 핀 꽃
작,장현 l 연출,장창석
1991.03.22. 경남문예회관ㅣ제9회 경남연극제
단체우수상ㅣ연출상 장창석ㅣ연기상 박승규
1991.04.27-28. 충무실내체육관ㅣ창단 10주년
1992.12.08.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제2회 재부 충무,통영향인회
1993.12.12. 서울드라마센터
재경 충무,통영 향인회
연출의도
역사의 변화발전이 필연적이고 합법칙성에 따라 진행된다면, 사람들이 아무 일도 안 하고 팔짱 끼고 멍하니 앉아 하품만 하고 있어도 바람직한 사회로 나아간다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낡고 썩은 사회체제에서 물질적 이익뿐만 아니라 모든 복권을 누리는 지배 세력은 반드시 새로운 세력에 의해 거세되고 새로운 사회체제가 형성된다. 그러나 저절로 바뀌지는 않는다. 지배 세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역사발전을 가로막고 낡고 썩은 질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의 모순과 과제를 해결하고 역사를 진보시키려는 의식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인간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자연법칙을 이용하여 물레방아를 만들고 수력발전을 할 수 있다.
작품줄거리
1780년경 통영(통제영) 영문밖에 해평마을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임진왜란 당시에 충무공 이순신 수하에서 전함에서 노를 저은 사공출신의 어부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알려져 왔다. 당시 이 마을엔 양반출입이 금지되온 상놈촌이라 불리워져왔다. 그것은 충무공께서 친히 공을 세운 그들을 위해 약속을 하였다한다. 그런 어느 날 양반의 자제로 보이는 바우와 아내를 이 마을에 살도록 주선하여 배를 타게 되었다. 첫출어로 만선의 기쁨을 달랜다. 그 후 바우는 진상품을 영문에 갔다 바치러 갔다가 진상어종이 하품이라 하여 문초를 받게 된다. 역모를 한 무리들이라 의심받아 하옥되자 이 마을에 대대로 내려오는 특전을 박탈당하게 되자 마을사람들이 봉기하다 관으로부터 진압을 당하게 된다.
1991 출연진
바우 역 : 하경철ㅣ아내 역 : 조미옥ㅣ
관원 역 : 정만국ㅣ영감 역 : 박승규ㅣ
할멈 역 : 김분지ㅣ어부1 역 : 양철용ㅣ
어부2 역 : 김명조ㅣ어부3 역 : 제상아ㅣ
어부4 역 : 한정우ㅣ 아낙1 역 : 박경자ㅣ
아낙2 역 : 장말미ㅣ아낙3 역 : 김채희ㅣ
아낙4 역 : 천현숙
1991 제작진
무대감독 : 이교탁ㅣ미술 : 장치길ㅣ장치 : 유순천ㅣ
진행 : 최용재ㅣ의상 : 최운용ㅣ작곡 : 윤용우ㅣ
음향 : 김정란ㅣ안무 : 김정련ㅣ조명 : 배철효
1992 출연진
바우 역 : 하경철ㅣ아내 역 : 조미옥ㅣ
관원 역 : 정만국ㅣ영감 역 : 박승규ㅣ
할멈 역 : 김분지ㅣ어부1 역 : 이규성ㅣ
어부2 역 : 임종길ㅣ어부3 역 : 이승범ㅣ
아낙1 역 : 장말미ㅣ아낙2 역 : 김채희ㅣ
아낙3 역 : 이향미ㅣ아낙4 역 : 천인숙ㅣ
아낙5 역 : 김인전
1992 제작진
기획:장영석ㅣ조명:배철효ㅣ음향:천현숙ㅣ진행:제상아
1993 출연진
바우 역 : 박승규ㅣ아내 역 : 유선재ㅣ
영감 역 : 허동진ㅣ할멈 역 : 김분지ㅣ
관원 역 : 정만국ㅣ아낙1 역 : 김채희ㅣ
아낙2 역 : 장말미ㅣ아낙3 역 : 이향미ㅣ
아낙4 역 : 천인숙ㅣ아낙5 역 : 김인전ㅣ
어부1 역 : 신석택ㅣ어부 2역 : 이규성ㅣ
어부3 역 : 최 철ㅣ어부4 역 : 편도제ㅣ
어부5 역 : 김백수ㅣ어부6 역 : 김민선
1993 제작진
기획 : 장영석ㅣ미술 : 장치길ㅣ조명 : 배철효ㅣ
진행 : 유순천ㅣ소품 : 양 현
공연사진
Performance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