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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속의 합창

    작,이윤설 l 연출,장창석

    2005.11.08.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비전 2005 청소년축제

    연출의도

    인간쓰레기 재활용이라는 소재로 인간들의 이기심을 해학적으로 풀어놓은 작품이다. 인간의 삶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건지, 우리들의 삶의 껍데기만 핥고 있는 건 아닌지, 이렇게 살다 한줌의 재가 되는 건 아닌지...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 우린 서로 가족과 이웃을 버리고 싸우고 서로를 메마르게 하고 있진 않을까? 그게 정말 우리네들의 삶일까? 진정, 정말 국가의 권력 횡포 앞에 자본주의적 풍조에 빠져들고만 있는 것일까? 왜 우린 자기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을 수 없는 걸까? 진정... 우린 형상만 남는 걸까? 이런 인간 군상들의 물고 물리는 한바탕 난장 속에 우리네들의 서글픈 삶을 한번 짚어 볼까한다.

    작품줄거리

    현대 문명 속에서 소외받고 불필요한 인물들은 쓰레기로 분류된다. 사회에서 우대받지 못한 인물들이 가족에 의해 버림받고 쓰레기 취급당하는 냉정한 현실. 그러나 버려진 그들에게도 억울한 사연과 서러운 사연들이 있다. 쓰레기가 되느냐 살아남느냐가 가족들의 필요에 의해 결정되는 냉혹한 현실에서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어간다. 아버지가 아들을 버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버리는 비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언젠가는 버려지게 될 지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선과 악은 선명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선과 악은 공존한다는 아이러니를 갖고 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선과 악은 겉과 안이 나뉘어 있지 않다. 우리 안에, 지금 여러분의 가슴속에도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고 있다.

    출연진

    미화원장 역 : 김아람ㅣ마담 역 : 장민주ㅣ

    이씨 역 : 김정화ㅣ곽 씨 역 : 박정미ㅣ

    부녀총무 역 : 강은주ㅣ시인 역 : 차인혜ㅣ

    곽씨 父 역 : 정정현ㅣ곽씨부인 역 김송화ㅣ

    부녀회장 역 : 이은비ㅣ남자 역 : 이혜란ㅣ

    딸 역 : 박혜진ㅣ중년사내 역 : 박진은ㅣ

    백수 역 : 정다운누리

    제작진

    조연출.음향 : 제상아ㅣ기획 : 장영석ㅣ

    무대감독 : 허동진ㅣ무대디자인 : 박승규ㅣ

    무대제작 : 장천석ㅣ무대진행 : 이상철ㅣ

    장치 : 하경철ㅣ조명디자인 : 심봉석ㅣ

    조명O.P : 유미희ㅣ와이어리스O.P : 소길호ㅣ

    음향O.P : 정하나ㅣ소품 : 양 현ㅣ의상 : 최선희ㅣ

    분장 : 윤미영ㅣ진행 : 이은경ㅣ담당교사 : 홍지연

     

    공연사진
    Performan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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