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수골소극장은 1986년 6월 개관하여 34년 동안 민간에 의해 운영되어 온 통영시 유일의 연극전용소극장이다.

벅수골이라는 명칭은 마을을 수호하는 돌장승인 벅수에서 따온 것으로 지역문화를 지키고 지역문화콘텐츠 연극을 만들겠다는 의지 를 담고 있다.

벅수골소극장은 연극창작산실공간으로서 연극인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킴은 물론

창작기반 조성, 창작된 공연의 레퍼토리화, 지역 공연문화자원의 연구 및 창작활성화에 애쓰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의 관객과 다양한 채널을 형성하여 소통과 나눔의 역할로서 문화나눔 공연과 교육을 통해

지역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