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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마와 여인 

    작,이강백 l 연출,장창석

    1998.07.11-19. 벅수골소극장

    극단벅수골 정기공연

    (원제 : 보석과 여인)

    연출의도

    삶이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과연 무엇을 해야 살아갈 맛이 있고 향내나는 삶이 될까? 인생의 삶이란 만남의 연속이다. 어떤 만남은 기다려지고 어떤 만남은 부담스럽고 거북스럽다. 기다려지는 만남, 사모하고픈 만남 바로 거기에 참인간다운 향기가 우러 나오지 않을까?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만남 그게 우리네 삶이라면 그 삶이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 삶이란 인간다운 삶이 아니다. 연극 역시 만남의 연속이다. 크게 희곡, 배우, 관객의 만남, 수많은 성분들과의 만남, 부딪침, 충돌 다양한 관계의 연속체로 이루어져 있다. 그 수많은 만남중에서 그 자체에 인간다운 향기가 없다면, 나눔의 맛과 멋이 없다면 그 연극은 실패ᄒᆞᆫ 것과 같다. 어느 시인은 섬김과 헌신, 베품과 나눔을 향해 노력하는 인간을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인간상이라 말했다. 바로 이 작품속에 두 주인공의 진실한 사랑을 위해 몸부림치는 만남이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인간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객과의 멋진 만남을 기대하며...

    작품줄거리

    한 늙은 남자가 정교한 보석을 만드는데 평생을 바쳐 살아가던 중 정체 모를 남자에게서 젊음이라는 선물을 다시 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 평생 보석 세공 일에만 전념한 늙은 남자는 젊음을 선물 받게 되고 한 여인과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여인과 깊은 사랑에 빠진 남자는 결혼을 약속하게 되고 결혼을 앞두고 사랑하는 여인에게 완벽한 보석 반지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약속을 어길 처지에 이르자 심한 내적 갈등에 휘말리게 된다. 결국 남자는 여인에 대한 사랑을 선택하게 되고 완벽한 사랑을 구현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보석 세공을 하게 되고 완벽한 보석을 여자에게 선물하고 재로 변하여 죽게 된다.

    출연진

    그이 역 : 허동진ㅣ 그녀 역 : 전정은ㅣ

    남자 역 : 장창석

    제작진

    제작 : 장영석ㅣ 무대감독 : 박승규ㅣ 장치 : 양 현ㅣ

    조명 : 배철효ㅣ 의상 : 김분지ㅣ

    음향 : 제상아ㅣ  분장 : 김대건ㅣ 소품 : 이규성ㅣ 진행 : 정희경

     

    공연사진
    Performan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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