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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엄한얼 l 연출,박승규

    1992.09.01-06. 벅수골소극장

    제12회 통영예술제

    1992.09.30 경남문예회관 소극장

    남도한마음축제

    연출의도

    이 작품은 오늘을 살아남는 우리들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여기나 저기나 마찬가지인 세상을... ‘현실에 뛰어 들 생각은 안하고 요행만을 바라는 기다림’,‘내 알바 아니다 라는 고상한 선비인체-순수한 예술가 인체-살아가는 단절’,‘속는 것에 빼앗기는 것에 지쳤으니 지금 여기에 우리의 낙원을 건설하자는 저항’. 이러한 삶들이 결탁하고 싸운다. 순수이성의 폐안, 이념의 대립, 권력의 시녀와 반체제의 등장, 그리고 인간상실. 구속-심문/고문-음모-죽임에 이르는 살아남기의 역사, 그러한 과정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다림. ‘우리는 맘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변신을 꾀한다. 그리고 또 ‘우리가 지금까지 기다려 왔듯이’ 그렇게 기다리며 내일에 희망한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이 작품이 갖고 있는 시적 상징성과 극적 풍자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내며 변신이 아닌 진실에로의 변화를 부르짖고 있다. 

    작품줄거리

    무대는 찌그러진 전화와 낡은 옛 신문들이 굴러다니는 어떤 갇혀있는 암흑의 상황. 그 속에 세 사람의 등장인물-내부수리중(단절/음모), 대기발령중(기다림), 임신구토중(저항)-은 그들이 갇힌 상황으로부터 탈출구를 찾으며 그들을 구해줄 희망을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확인 할 수 없는 기다림 일 뿐.

    출연진

    내부수리중 역 : 김대건ㅣ대기발령 역 : 김인전ㅣ

    임신구토증 역 : 천인숙

    제작진

    기획 : 장영석ㅣ무대감독 : 허동진ㅣ미술 : 장치길ㅣ

    조명 : 배철효ㅣ분장 : 김미경ㅣ음향 : 하경철ㅣ

    의상 : 조미옥ㅣ진행 : 최운용

     

    공연사진
    Performan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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