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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엄한얼 l 연출,장창석

    1990.03.27-04.01. 벅수골소극장

    극단벅수골 정기공연

    1990.04.17. 경남문화예술회관

    제8회 경남연극제 l 신인연기상 최용재

    연출의 변

    사람이 신이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신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짓이 사람다운 짓이라고 난 생각한다. 이 작품은 팔과 다리처럼 원래 한 몸이었던 우리들이 서로 타인으로 마주보는 모습들이 정말 미치게 하고, 불확실한 내일의 방황을 위해서 우리들은 시간에서 탈출해도 모두가 결국은... 시간이 우리들을 죽인것 보다 인간전쟁을 통해 인간 스스로 자초한 죽음이 더 많았다면 이런 부조리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과연 어떤 삶의 지표를 세워야 하는가에 중점을 두어 이 작품을 분석해야만 했다. 태어나서 죽음까지의 절대적 공식속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죽어야 하나? 동시대에 살면서 서로를 사랑하자. 갈등을 진지한 사랑으로 포용하지 못하면 (전쟁, 그 영원한 우리들의 상처-부부, 전속계약서-흑·백, 꿈의 그림자) 이런 타락촉진제가 세상을 중독시키고 우리들은 영원한 타인들로, 부조리한 이방인으로 살면서 죽음의 문을 두드릴 것이다. 양심가인 신을 팔아서 타락의 바벨탑을 쌓아 올리는 부실공사는 이제 그만하자.

    작품줄거리

    20대, 40대, 노파로 대별되는 삼세대간의 갈등. 남·여로 대별되는 세대속의 갈등. 한시대의 역사로 중성화된 노파. 이해와 사랑이 고갈된 인생과 역사의 바다는 사랑의 홍수를 갈망한다.

    출연진

    사내 역 : 허동진ㅣ남학생 역 : 박승규ㅣ

    연인 역 : 최용재ㅣ여학생 역 : 조미옥ㅣ

    노파 역 : 장말미

    제작진

    제작 : 장영석ㅣ무대감독 : 이교탁ㅣ미술 : 장치길ㅣ

    장치 : 하경철ㅣ조명 : 김상영ㅣ음향 : 이동근ㅣ

    섭외 : 유순천ㅣ의상 : 박갑덕ㅣ분장 : 이수경ㅣ

    소품 : 앙 현ㅣ진행 : 정만국

     

    공연사진
    Performan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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